최근 SSD로 업그레이드 한 사람이 속도면에서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. SSD는 많은 용량을 제공하진 않지만 기존 하드웨어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해 업그레이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. 하지만 구형 노트북에서도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? 이 기사의 실험 결과 성능 점수면에서 기존의 점수보다 2배 이상 뛰었다. 부팅속도도 63초에서 23초로 크게 줄었다.
특히 SSD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신 프로세서들이 탑재된 PC여야한다. 하드드라이드의 용량, SSD의 속도 두 가지를 모두 누리기 위해서는 둘 다 탑재된 PC를 구매하는 것이 낫지만, 노트북은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SSD가 탑재된 것으로 구매하고 외장하드(500GB는 약 6만원)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.
SSD 제품 선택 팁으로는 최신 SSD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. 하지만 최신 SSD 사이에서도 성능, 가격 차이가 크므로 잘 비교해서 사는 것이 좋다. 소용량보다는 고용량 드라이브가 좋고 오버프로비저닝(프로그램 추가/삭제로 인해 마모된 셀을 교체하는 몇몇셀을 남겨두는 것)을 제공하는 것을 산다.